[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크리샤 츄가 '대한 외국인'에 출연해 화려한 댄스실력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새로운 대한외국인팀원으로 합류하게 된 크리샤 츄는 퀴즈 시작 전 요즘 연습 중인 에이핑크의 '1도 없어' 댄스를 선보여 대한외국인 팀원들의 사기를 올렸다. 크리샤 츄의 상큼한 댄스에 출연진은 환호했고 스튜디오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다.
이날 크리샤 츄는 한국인팀과의 대결에서 두 명의 한국인에게 승리했다. 한현민과의 과일 초성퀴즈 'ㅎㄹㅂ'에서 한라봉을 유추해내며 센스를 발휘하고 이어 박명수와의 상식퀴즈에서 최근 화제가 됐던 이슈 '서울 시내버스에 법적으로 가지고 탈 수 없는 것'으로 '테이크아웃 컵에 담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맞춰 상식탑재돌의 명예를 얻었다.
한편, 크리샤 츄는 "퀴즈쇼 '대한외국인'에 출연해서 퀴즈도 풀고 재밌었다. 아직 한국어실력이 조금 부족해서 문제를 더 빨리 풀지 못해 아쉬웠다"며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 팬들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하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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