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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 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별리섬(My Dream Class)'은 스펙을 쌓으려 외딴섬에 신입 영어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과 통제불능 중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2018.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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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변요한이 어린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별리섬'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이날 상영회에는 변요한, 공승연, 정윤석, 배종 감독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변요한은 "아이들과 첫날은 많이 서먹서먹했다. 더 가가고 싶고 말을 걸고 싶었지만 첫날 촬영이 교실 안에서 반 아이들을 처음 만나는 장면 촬영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과정 속에서 점점 더 아이들과 호흡이 쌓이는 게 느껴졌고 어린 친구들도 장난치고 싶어하고 그런 마음들이 날마다 생겼다 너무 즐거웠다"며 "어린 친구들과 대화해 보니까 이 아이들이 정신 연령이 저보다 높더라. 많이 배웠고 보람 있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리섬'은 스펙을 쌓으려 외딴 섬에 신입 영어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과 통제불능 중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단편 영화다. '웰컴 투 동막골'(2005), '조작된 도시'(2017)를 연출한 배종(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변요한, 공승연, 박희순이 출연한다.
25일 유투브와 네이버, 다음 등을 온라인에 공개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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