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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e스포츠의 정통 스포츠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가수 '바비(Bobby)'와 함께 작업한 2018 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공식 테마송 'RISE'의 리믹스 버전을 발표했다.
RISE는 미국 EDM 그룹 '더 글리치 몹(The Glitch Mob)', 유명 DJ '마코(Mako)', 밴드 '더 워드 얼라이브(The Word Alive)'가 참여해 완성된 곡으로, 웅장한 사운드와 인상적인 고음 보컬로 플레이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약 4주 전 공개된 RISE의 뮤직비디오 영상 유튜브 조회수는 이미 4,200만 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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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롤드컵은 세계 최고 권위의 LoL e스포츠 국제 대회로, 지난해 누적 시청 시간 12억 시간, 최고 시청자 수가 무려 8,000만 명에 달하는 등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18 롤드컵은 10월 1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현재 8강전을 넘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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