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가 연하 남편과의 결혼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어 시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했다고 고백하며 "아들을 낳아보니 이제 그 심정이 이해가 된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다"면서 "우리 엄마는 방에서 3일 동안 안 나오시고 우셨다. 우리 엄마도 시어머니도 다들 힘들어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홍영기 남편이 미래를 위해 태도를 바꾸고 행동거지를 착실하게 하자 시어머니는 다른 시선으로 이들 부부를 대했다고 그는 말했다. 홍영기는 "아이를 낳고 어머님을 찾아가 보여드리니 좋아하셨다. 이제 굉장히 예뻐하신다"고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