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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최고의 이혼' 배두나의 썸남, 위하준이 본격 등장한다.
이런 가운데 10월 15일 방송되는 5,6회에서는 강휘루와 썸을 타게 될 한 남자가 나타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강휘루의 썸남 임시호 역할을 맡은 배우 위하준의 본격 등장을 알리며, 두 사람의 만남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휘루와 임시호는 공연 뒤풀이 현장에 함께 있다. 지난 방송에서 클럽 공연을 보러 간 강휘루가 무대 위 임시호를 보는 모습이 잠시 비춰졌던 바. 두 사람은 밴드 공연이 끝나고 뒤풀이 현장에서 만난 듯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나란히 옆자리에 앉은 이들의 모습이 인연의 시작을 짐작하게 한다.
극중 임시호는 밴드의 리드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다. 모난 곳 없이 착하고 자연스러운 성품의 소유자다. 단순하고 긍정적인 성격이 강휘루와 잘 맞아, 두 사람의 찰떡 같은 케미도 예상된다. 과연 썸남 임시호의 등장이 강휘루와 조석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최고의 이혼'에 불어 올 썸기류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진제공= KBS 2TV '최고의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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