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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 논란 다룬 'PD수첩'…최고 시청률 7.6%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10-10 08:22



MBC 'PD수첩' 지난 9일 방송이 명성교회의 세습 논란 뒤 교회의 막대한 재산과 비자금에 대해 다루며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PD수첩'이 기록한 시청률 중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편(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MBC 'PD수첩'에서는 교회 세습을 금지하고 있는 예장통합 소속의 명성교회가 최근 '부자 세습'을 강행하며 논란이 된 이면, 많은 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삼환 목사가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명성교회를 물려주려 했던 '불가피한 사정'에 대한 취재를 진행했다.

'PD수첩'은 취재 과정에 김삼환 원로 목사의 입장을 듣기 위해 명성교회를 찾아가기도 했지만, 이를 제지하려는 이들과 물리적 충돌을 빚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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