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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건강을 되찾고 2년여 만에 대중 앞에 선 EXID 솔지가 '언더나인틴' 보컬 디렉터가 됐다.
크러쉬와 함께 보컬 파트 디렉터가 된 솔지는 '역주행의 아이콘' EXID의 파워 메인보컬이다. 흠 잡을 데 없는 노래 실력은 물론, 다양한 노래 경연 프로그램 출연과 우승, OST 참여 등 활발한 활동에서 나온 경험치를 10대 참가자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라 남다른 조화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처럼 10대(17세)에 가수의 길로 뛰어든 솔지는 보컬 트레이너 출신이자 이미 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기에 '언더나인틴'에서 보일 조언과 격려 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멘토를 '디렉터'로 지칭, 참가자와의 디렉팅과 공감 그 이상의 케미를 보일 '언더나인틴'은 1일 각 파트별 19명, 총 57명의 참가자들의 프로필 촬영을 끝냈다.
최강 틴에이저 아이돌 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언더나인틴'은 오는 11월 첫째 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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