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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지훈이 지트리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부드러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지훈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지훈은 2012년 KBS 드라마 '학교2013'으로 데뷔해 '최고다 이순신', '육룡이 나르샤', '마녀보감', '푸른 바다의 전설' 등 굵직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얼마 전 종영한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는 이지훈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으로 로맨스 장르도 달달하게 소화해내며 연기파 배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잇다.
이지훈은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하는 기분이다. 데뷔 시절의 매니저와 다시 만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잎으로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이 합류하게 된 지트리크리에이티브에는 최진혁, 장인섭, 한지완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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