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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더맨블랙이 데뷔소감을 밝혔다.
엄세웅은 "우리는 배우돌이다. 아이돌과 다른 점은 출발점이다. 아이돌이 음악활동을 하다 연기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처럼 우리는 연기활동을 하며 가수활동에서도 활동하고자 멀티테이너라는 표현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더맨블랙은 강태우(레드), 고우진(블루), 신정유(핑크), 엄세웅(퍼플), 윤준원(그레이), 이형석(네이비), 정진환(브라운), 천승호(오렌지), 최성용(그린), 최찬이(옐로우) 등 10명의 멤버로 구성된 멀티테이너 그룹이다. 이들은 너무 독특하거나 평범해 학교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웃사이더들이 주인없는 휴대폰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 '고벤져스'를 17일 선보인다. 이어 11월 타이틀곡 '프리 폴(Free Fall)'과 수록곡 '겨울이 온 듯해' 등이 담긴 데뷔앨범 '배리어스 컬러스(Various Colors)'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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