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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10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MC신동엽과 김정근이 아내가 가장 무서운 순간을 고백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신동엽이 아내가 "일어나!"라고 버럭 하지 않았냐고 묻자 김정근이 그의 농담에 "일어나야죠, 일어나야죠"라며 재치 있게 응수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엽이 자신과 꼭 닮은 아들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들이 휴대폰 게임을 지나치게 많이 해 이를 제지하기 위해 숨바꼭질을 제안했지만, 아들이 숨어있는 신동엽을 찾지 않고 아빠를 따돌린 채 휴대폰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는 것. 신동엽을 꼭 닮은 재간둥이 아들과의 일화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사회적 이슈를 촌철살인 신동엽의 진행으로 풀어내는 MBC '실화탐사대'는 오늘(1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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