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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박한별, 플라이업 엔터와 전속계약…이보영·최강희 한솥밥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0-10 09:0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박한별이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동업, 이하 플라이업)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 활동에 재시동을 걸었다.

플라이업 측은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하는 다재다능한 배우 박한별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무궁무진한 만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더 사랑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2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 다년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박한별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매 작품마다 꾸준히 연기 변신을 꾀하는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쳐 왔다.

특히 2017년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사이보그 엄마 역할을 맡아 모성애와 더불어 다소 어색할 수 있는 로봇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것은 물론, 대중들에게 배우로서 다시금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타고난 센스와 비주얼로 여행, 뷰티, 패션 등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 진행까지 소화해내며 배우의 영역을 넘어 다양한 모습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이보영-최강희-류수영-김서형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을 보유하고 있다. 늘 도전하고 노력하는 배우 박한별이 플라이업과 동행하며 만들어낼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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