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국 데뷔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NCT 127(엔시티 127)이 로스앤젤레스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공연에서 NCT 127은 오는 12일 공개되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Regular'는 물론, 히트곡 '소방차', '무한적아', 'Cherry Bomb'(체리 밤), 'TOUCH'(터치) 등 총 5곡을 선사, 독보적 퍼포먼스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팬들은 터질 듯한 함성과 떼창, 열정적인 환호로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음은 물론, 이번 공연이 NCT 127의 ABC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녹화 직후 진행된 만큼, 멤버들의 동선을 따라 대거 이동하고, NCT 127을 잠시라도 보기 위해 공연장 밖에 줄지어 대기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으며, 이날 촬영된 현장 모습은 추후 애플뮤직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한편, NCT 127의 첫 정규 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엔시티 #127 레귤러-이레귤러)는 12일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