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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터리 괴력팔의 '열일', 9일(오늘) 한층 업그레이드!"
이와 관련 이제훈이 공항에서 외국인 여객과 격렬한 대치를 벌이는 가운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액션 수연'의 면모를 폭발시킨다. 극중 외국인 여객이 정해진 공간을 탈출하게 되면서, 이를 목격한 이수연이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을 펼치는 장면. 막다른 곳에 다다른 외국인 여객과 이수연이 '1대1' 대치를 하게 되고, 이어 두 사람만의 거친 몸싸움이 시작된다.
더욱이 수세에 몰린 외국인 여객이 작은 연장으로 이수연을 위협하자, 이수연이 자신의 '주(主)무기'인 '무 통증 오른팔'로 공격에 맞서며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이어가는 것. 이수연의 '괴력팔' 능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하는 동시에, 빠르고 절도 넘치는 '고퀄 액션'신이 시청자들의 눈을 황홀하게 만들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이 장면을 통해 이수연의 '미스터리 팔'에 대한 비밀이 온전히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며 "이수연 역에 완벽히 빙의돼, 압도적인 능력을 펼쳐내는 이제훈의 임팩트 넘치는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한 '여우각시별' 5, 6회에서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근무지를 옮긴 이수연과 한여름(채수빈)이 세관에 걸린 국회의원 딸의 '막무가내 갑질'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모습으로 '사이다 전개'를 폭발시켰다. 또한 이수연과 한여름이 서로의 용기를 북돋워주며 한 걸음 더 알아가는 모습으로 '심쿵 로맨스'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여우각시별' 7, 8회는 9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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