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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호동이 1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100회 특집 녹화에는 배우 김승우와 가수 잭슨이 밥동무로 함께했다. 잭슨은 강호동 저격수로 맹활약하며 '리틀 이경규'의 모습을 보였다. 잭슨은 "강호동 형님은 카메라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다르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또한 "형님은 너무 스토리를 만든다"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 반면 이경규는 잭슨을 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우는 아내 김남주의 내조를 자랑했다. '한끼줍쇼' 궁동 편에 출연해 도전에 성공했던 김남주가 남편의 성공을 응원하며 와인을 선물한 것. 김승우는 "아내가 민폐 끼치지 말고 잘하라더라"며 응원의 한마디를 전해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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