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드파파'의 권은빈이 신은수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얄미운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차를 타고 가던 중 영선 앞에 멈춰 선 상아는 창문 밖으로 쓰레기봉투를 던지며 "영선아 이것 좀 버려줄래? 아니면 버리고 네 가방으로 쓰던지"라며 끝까지 영선과 트러블을 일으키는 모습으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배드파파' 7,8회에서는 격투기 선수로 복귀한 영선의 아빠를 두고 "사람들이 자꾸 너네 아빠 보고 쓰레기니 뭐니 자꾸 떠드니까"라는 발언으로 또 한 번 영선의 심기를 건드리는 상아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