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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NL 코리아', '품위있는 그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상훈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한편 김인권은 톱스타들의 추천으로 영화에 캐스팅된 적이 많다며, 톱스타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털어놨다. 그는 설경구의 추천으로 영화 '해운대'에 출연했고, 권상우와는 무려 세 편의 영화를 함께했다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영화 '마이웨이'에 캐스팅된 후 "'내가 어떻게 이 영화를 하게 됐지?'하며 기뻐했는데, 나중에 보니 장동건의 추천으로 된 것이더라"고 말해 '톱스타들의 톱스타'임을 입증했다. 그는 톱스타들에게 사랑받는 비결로, "주연들의 옆에서 그들을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잘해서가 아닐까"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워낙 그만큼 연기를 잘하시니까"라며 김인권의 연기력에 대해 칭찬했고, 김인권은 수줍게 얼굴을 붉혔다는 후문.
정상훈과 김인권의 이야기는 10월 9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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