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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함소원 시부모님, 한국 최초 나들이에 나섰다!"
무엇보다 9일(오늘) 방송될 18회분에서는 함소원이 여행 가이드를 자청, 중국 부모님과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긴다.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풍기는 한국 차이나타운의 곳곳을 둘러보던 중국 부모님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더욱이 한국인들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몰려와 사진 촬영 요청을 쏟아내자 중국 부모님은 흐뭇하게 미소 지으며 흔쾌히 포즈를 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함진부부와 중국 부모님은 차이나타운에서 유명한 짜장면 집을 찾아 생애 첫 한국식 짜장면을 맛보며 역대급 오감 자극 '짜장면 먹방 ASMR'을 선사한다. 나오는 음식마다 알고 있는 지식을 대방출하는 미식가 시아버지와 음식을 먹는 와중에도 다음 음식을 스캔하는 대식가 시어머니의 너무 다른 '극과 극 먹방'이 펼쳐지는 것. 뿐만 아니라 중국 부모님은 한국식 짜장면의 쫄깃한 면발 재료를 두고, 쌀가루 면과 밀가루 면으로 의견이 나뉜 채 또다시 불꽃 튀는 갑론을박 논쟁을 펼쳐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제작진은 "함진부부는 물론 중국 부모님들이 처음으로 차이나타운 방문한 후 즐거워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게 될 것"이라며 "실제 중국 본토와는 달리, 한국화 된 면이 있는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부모님들이 보인 반응들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매회 동시간대 종편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 폭발적인 화제를 이끌어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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