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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파자마 프렌즈'의 장윤주, 송지효, 조이, 성소가 서로의 마음 속 고백을 털어 놓는 친자매 케미를 자랑하며 한옥에서의 특별한 힐링 호캉스를 마무리 했다.
'파자마 프렌즈'들의 광란의 파자마 댄스 파티도 눈길을 끌었다. 신데렐라 보이로 깜짝 등장한 배우 김민재는 아이돌 연습생이었음을 고백하며 완벽한 힙합 무대를 선물했고, 이에 레드벨벳 조이와 우주소녀 성소가 파자마 버전의 안무로 답했다. 소파 위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꺄르르 시스터즈 조이, 성소의 반전 매력에 장윤주, 송지효 두 언니들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동생들의 무대를 감상했다.
파자마 프렌즈들의 죽이 척척 맞는 친자매 케미는 배우 김민재의 반전모습을 이끌어내며 재미를 더했다. '뭘 좀 아는 복숭아' 장윤주의 아슬아슬한 19금 토크에 나머지 세 멤버들의 리액션과 묵직한 돌직구가 보태져 김민재를 당황 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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