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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플레이어' 정수정(에프엑스 크리스탈,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만능 해결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3화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모두 장검사(김원해 분)에게 잡혀 감금되어 옴짝달싹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아령이 수사관의 주머니에서 몰래 열쇠를 빼내 모두 가뿐히 탈출시키는 데 성공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민폐 없이 팀원으로서 제 몫을 해내고, 자신의 능력으로 상황을 변화시키는 여성 캐릭터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으며, 이를 자연스럽고 한층 더 매력 있게 소화하고 있는 정수정에게도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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