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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 3화에선 플레이어 4인방 강하리(송승헌), 차아령(정수정), 임병민(이시언), 도진웅(태원석)과 검사 장인규(김원해)가 본격적으로 함께 손을 잡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어 본격적으로 플레이어 4인방과 장인규 검사와 범죄수익금을 환수하기 위한 '공조'가 시작되었고, 첫 타깃이 공개되었다.
이미 입찰비리, 뇌물공여, 불법도박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무정추죄의 원칙'으로 금방 풀려난 화양물산 나원학이 첫번째 목표가 되었고, 확실한 증거를 찾기위해 강하리(송승헌)는 나원학이 운영하는 불법 격투도박장에서 첫번째 판을 펼치기로 계획한다.
지난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 1회, 2회를 통해 굵직한 권력 집단의 범죄를 통쾌하게 응징한 강하리(송승헌)는 플레이어 3회에서 장검사(김원해)와 본격적으로 손을 잡고 첫번째 '판'을 본격적으로 설계하며, "핵 사이다" 응징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직업을 바꿔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강하리(송승헌)는 순발력있고 재치있는 언변으로 뼛 속부터 천재사기꾼임을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편, 플레이어 속 강하리를 연기한 송승헌은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말투와 연기의 강약을 조절해 타고난 천재 사기꾼, 모두의 호감을 사는 마성의 매력남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강하리(송승헌)이 설계한 첫번째 '판'의 이어지는 계획은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 4회 밤 10시 2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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