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소찬휘가 6살 연하 로커 남편과 결혼하기까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걸크러쉬'의 대명사 소찬휘는 이 날 "남편에게 먼저 대시를 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처음 결혼 이야기가 나올 쯤 남편이 제 첫인상을 봤을 때 '아 저 누나 함부로 대하면 안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지금도 가끔 저한테 형이라고 한다"고 털어놓으며 입담을 자랑했다.
또한 소찬휘는 로커 부부답게 아침부터 헤비메탈을 듣는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소찬휘는 "같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헤비메탈"이라며 "아침에 일어나면 저보다 먼저 신랑이 음악을 틀어놓는다. 그러면 그 소리에 깨서 부스스한 상태로 눈감고 리듬을 타면서 방 밖으로 나선다"고 말했다.
한편, 소찬휘가 스페셜 MC로 합류한 모습은 1일 오후 11시 10분 '동상이몽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