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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8인의 복면 가수들이 가왕 '동막골소녀'의 비상을 막기 위해 출격한다.
이에 김구라는 "판정단으로 윤상, 선우정아 등이 왔는데, 대단한 사람을 보면 좀 오버하게 된다. 이 분들 앞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부담감을 이겨내는 게 관건이다"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막골소녀'가 이번 방어전에서 또 승리한다면 '캣츠걸' 차지연, '레드마우스' 선우정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판정단석에 자리한 선우정아가 지켜보는 가운데 과연 '동막골소녀'가 역대 여성가왕 랭킹 공동 3위에 등극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동막골소녀'의 황금 가면을 노리는 노래 자객들의 무대는 오늘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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