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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日 투어 7개 도시 11회 공연 '한류 밴드 입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9-30 09:5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류 밴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8일 도쿄 부도칸에서 가을 투어 'FTISLAND AUTUMN TOUR 2018 -Pretty Girl-'을 개최하며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투어는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열여덟 번째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 발매를 기념해 개최한 것으로 9월 5일 아이치를 시작으로 히로시마?오사카?도쿄?니이가타?미야기?기후 등 총 7개 도시에서 11회의 공연을 개최하며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FT아일랜드는 일본 열여덟 번째 싱글 수록곡 '프리티 걸' '리멤버(Remember)'를 포함해 '여름밤의 꿈' '홀드 더 문(Hold the moon)' '좋겠어(I wish)' '샴페인(Champagne)' '퍼피(PUPPY)'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FT아일랜드만의 화려한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FT아일랜드는 11월 17일 부산에서 '2018 롯데 호텔 FTISLAND 팬 미팅 ~ SWEET MEMORIES in BUSAN ~'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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