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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황치열의 슬픔이 밴 허스키한 목소리와 절절한 가창력이 더해져 한층 더 깊은 울림과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앞서 황치열이 부른 '어찌 잊으오'는 극중 주인공인 유진(이병헌 분)의 또 다른 아버지이기도 한 요셉 신부의 장례식에서 유진이 요셉을 그리는 장면을 비롯해 22회, 23회 엔딩 장면에 흘러나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화제의 곡으로 떠올랐다.
더욱이 황치열은 '미스터 션샤인' OST 마지막 주자로 합류하며 박효신, 김윤아, 멜로망스, 박원, 뉴이스트W, 백지영, 신승훈 등 국내 최고의 OST 황금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황치열이 참여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마지막 OST '어찌 잊으오'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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