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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과의 애틋한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이어 유규선은 "밖에서 약속이 있다가도 집에 병재가 기다리니까 빨리 들어가야한다는 생각이 크다"며 "자나깨나 병재 생각을 하니 제 여자친구가 유병재를 질투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유병재는 "교제는 삼가해줬으면 한다"며 "남들이 뭐라고 할지 몰라도 제가 보기에 규선이 형은 잘생겼다. 류준열도 닮았고 가수 바비씨도 닮았다"며 유규선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유병재 덕후로 유규선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문상훈은 "유병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그는 군대 복역하며 쓴 일기에 "빨리 나가서 유병재 만나고 싶다."라고 쓴 내용이 있다며 복역 중부터 유병재와의 만남을 기다려왔다고 밝혔다. 또한 "유병재에 대해 낱낱이 조사했다. 실제로 유병재와 만나게 되었을 때 그의 취향에 대해 말하며 접근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남희석은 "언젠가 저 세사람 사이에 피바람이 불 것"이라고 예언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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