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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신과함께' 시리즈의 사랑스러운 월직차사 덕춘 역을 맡은 김향기가 '신과함께2' 천만 관객 돌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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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과 2편에서 늘 망자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월직차사 덕춘 역을 맡은 김향기는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1편에서 보여줬던 덕춘의 따뜻한 모습은 물론, 과걱의 기억을 찾아가는 덕춘의 혼란과 깨달음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찬사를 받았다.
한편,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등이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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