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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연예인의 사실무근 사망 지라시가 또 흘러나와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번에 피해자는 배우 김아중이다.
황당한 연예인 사망 지라시로 피해를 본 연예인은 김아중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2003년에는 모델이자 배우 변정수가 충남 태안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는 내용을 담은 지라시가 온라인에 퍼졌다. 이에 분노한 변정수는 사망설 유포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당시 대학교 1학년생 변모양을 검거하기도 했다. 또한 옥주현, 송해 등도 누군가가 작성한 악성 자라시로 인해 사망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가수 양미경과 쿨의 유리 역시 매체의 사망 오보로 인해 더 큰 피해를 보기도 했으며 강호동, 이효리 등 역시 온라인상에서 네티즌이 재미 삼아 만든 '숨 쉰 채 발견'이라는 내용의 글들이 '숨 진 채 발견'이라고 퍼지면서 사망설에 휩싸이는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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