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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유병재보다 유명해진 매니저 유규선과 유병재 1+1+1의 마지막 덤이라는 코미디언 연습생 문상훈이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문상훈은 최근 빅뱅 승리의 뮤직비디오에 섭외되었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그는 "비디오스타를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을 미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또한 "제가 중요한 역할을 맡아 빠지면 안 된다."라고 하며 "김정은 씨 역할이다. 북한에 있는 그분..."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주었다. 그는 즉석에서 김정은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열정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문상훈은 "유병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군대 복역하며 쓴 일기에 "빨리 나가서 유병재 만나고 싶다."라고 쓴 내용이 있다며 복역 중부터 유병재와의 만남을 기다려왔다고 밝혔다. 또한 "유병재에 대해 낱낱이 조사했다. 실제로 유병재와 만나게 되었을 때 그의 취향에 대해 말하며 접근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유규선은 "어딜 넘봐. 주인이 있는데!"라고 말하며, 담당 연예인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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