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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식샤3' 김동영이 백진희에게 취중 고백했다. 하지만 거절당했다.
이어 이들의 대학 시절 모습이 방송됐다. 구대영은 "내년에 독일월드컵 가려면 내 간도 독일에 맞춰놔야한다"며 독일 맥주를 먹고 있었다. 김진석(병헌)은 재벌2세인 배병삼에게 "병삼이 덕분에 이런데서 독일 맥주 맘껏 마셔본다"며 웃었다.
술에 취한 배병삼은 "지우야. 내가 너의 남자친구가 되면 안되겠니?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이지우는 난감한 미소를 지으며 "병삼아 나도 널 좋아해. 친구로서. 우린 좋은 친구로 남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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