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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진정한 心스틸러들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서리에 대한 마음 하나로 서툴지만 따뜻한 배려와 사랑을 표현하는 유찬의 모습으로 찬란한 첫사랑과 아픈 짝사랑을 예고했다.
유찬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채고 그 사랑에 당당하게 고백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내며 본격 직진하는 모습은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고 순도 200%의 순수한 사랑은 애틋한 감정과 섬세한 눈빛으로 시청자를 동화시키고 있다.
안효섭이 안고 있는 덕구의 표정이 마치 미소 지은 듯 편안하게 다가오며 유찬의 착한 심성을 느껴지게 한다. 또 찬이 삐약주니어와 첫 만난 순간 소중히 감싸고 있는 두 손 역시 유찬의 사랑 또한 이렇게나 소중할 것이라는 마음으로 흐뭇하게 만드는 순간이다.
이렇게 동물들과 함께 어울리며 하나의 동화 같은 장면을 그려내고 있는 안효섭의 우월한 비주얼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청량한 웃음은 물론 보는 이마저 따라 웃게 만드는 환한 에너지는 싱그러움을 발산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이제는 볼 수 없는 길 잃은 병아리였던 찬이 삐약 주니어의 리즈시절의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의 반가움을 이끌어낸다. 지난 회 중병아리로 성장한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유찬의 서툰 병아리사랑도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하게 하며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간다.
안효섭의 설레는 짝사랑이 눈길을 뺏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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