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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에브리원 '바다경찰'이 오리지널 콘텐츠 '시골경찰'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시골경찰' 시리즈가 한적한 시골마을의 정취와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는 예능이었다면 스핀오프로 탄생한 '바다경찰'은 한층 더 스팩타클 해진 해양경찰의 업무에서 오는 긴장감과 짜릿함을 보여줬다.
첫 근무부터 익수자 구조 훈련을 받게 된 '바다경찰' 멤버들은 실제 상황과도 같은 훈련 현장에 투입됐다. 이들은 사전에 받았던 교육 내용과 익수자 구조 메뉴얼을 곱씹으며 자신이 맡은 임무를 차근히 해냈다. 특히 곽시양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타고난 해양경찰의 체질을 보여줬다. 김수로, 조재윤, 유라 역시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위치에서 임무를 잘 수행해내며 해양경찰로서의 자질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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