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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변요한이 김태리의 거부에 '동무'를 제안했다.
고애신에게 첫눈에 반한 김희성은 적극적으로 만남을 청했다. 고애신은 "혼인을 물릴 방법을 찾는 중이다"라며 "처음엔 기다렸다. 다섯해가 지나니 추문이 담을 넘었다. 나는 실망했다. 서로 얼굴한번 본 적은 없지만, 여인과의 약조도 못 지킨 사람이 무얼 지키겠나. 그래서 잊고 살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성은 "혼인을 유예하자"라며 한 발 물러나며 "대신 나와 동무가 되는건 어떻소"라고 제안했다.
때마침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는 유진 초이를 발견한 고애신은 그 자리를 피하기 위해 함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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