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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흑백 뚫고 나온 '독보적 카리스마'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7-21 14:0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이 흑백 사진 속 독보적인 분위기를 내뿜는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열연 중인 유연석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구동매'로 분해 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는 그에게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그런가하면, 이어지는 사진 속 유연석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그윽한 무게를 더한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구동매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유연석은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섬세한 감정연기는 물론, 특유의 눈빛과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시키고 있는 것.

지난 15일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 4회에서 동매와 고애신(김태리 분)의 과거 첫 만남 장면이 그려졌고, 운명적인 재회를 하며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높였다. 조선으로 돌아와 애신과 '아니 만났어야 좋을' 재회를 한 동매 앞에 어떤 앞날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5회는 오늘(21일) 밤 9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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