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 100회 특집에서 이홍기가 주제할 수 없는 흥을 아낌없이 폭발시킨다.
서효림과 이홍기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절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짚라인'과 폭포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크루즈',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폭포가 보이는 레스토랑'까지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 특히 짜릿하고 경이로운 '나이아가라 폭포' 절경에 서효림은 고소공포증까지 잊었고, 이홍기는 복식호흡으로 환호를 지르며 밴드 보컬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어 이홍기는 크루즈 매표소에서 주는 우비를 보고 "우비 버려 우리 온 몸으로 폭포를 느끼자"라고 패기 넘치게 크루즈에 올랐지만 이내 패기 넘치는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호탕한 웃음과 함께 "와우" 퍼레이드를 펼쳐 금세 채워지는 '흥 게이지'를 인증했고, '쥬크박스'로 변신해 쉴새 없이 노래를 흥얼거려 서효림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 100회는 오늘(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미래과학 로봇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