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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KARD의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N THE WIND'가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인 2번 트랙 'Ride on the wind'는 빠른 템포에 따라 드럼과 베이스 라인이 흘러가는 Dance hall 그루브와 House 리듬이 어우러진 EDM 곡. 드롭에서 터져 나오는 시원한 신스 라인은 뜨거운 여름 시원한 바람과 드라이브를 연상하기에 충분하다.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 사이의 설레는 감정을 살랑살랑 흔들리는 바람에 비유해 표현했다.
멤버들의 추천곡이기도 한 3번 트랙 'Knockin' on my heaven's door'는 무거운 베이스와 밝은 느낌의 사운드가 교묘하게 어울림이 매력적인 미니멀함에 초점을 둔 Trap 기반의 HIPHOP곡. 사랑하는 이에게 언제든지 마음을 열어줄 수 있으니 두드려줬으면 좋겠다는 주체할 수 없는 솔직한 감정과 천국에 다다른 듯한 사랑의 황홀함을 음의 문에 빗대어 표현했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KARD만의 색다른 변화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KARD는 오는 7월 25일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N THE WIND'로 컴백과 더불어 8월 19일 첫 국내 콘서트인 'WILD KARD in SEOUL'을 개최 사실을 알리면서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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