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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의 무한매력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모두가 거리를 두고 가까이 하지 않는 인물인 구동매(유연석 분)가 왜 그렇게 악해 질 수 밖에 없었는지 너무나도 잘 아는 듯 가엽고 안쓰럽게 여긴다. 이는 그녀에게 숨겨진 모성애와 함께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여기에 영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선교사 앞에서 자기도 영어를 조금 할 줄 안다며 단어를 나열하거나, 스승인 승구(최무성 분) 앞에서 반말인 듯 존대인 듯, 장난인 듯 진담인 듯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는 모습에서는 적재적소에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유발하게 한다.
이 외에도 '미스터 션샤인'에서 비롯되는 김태리의 무한 매력은 방송 회 차가 거듭될수록 하나씩 늘어나고 있다. 보면 볼수록 빠져 들 수 밖에 없는 김태리의 고애신과 본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을 알린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는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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