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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채널 A플러스 '진짜 있을 家' 박민지가 개인방송 몰래 카메라를 펼쳐 깜짝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 크리에이터 G3 손님으로 위장해 펜션에 들어왔고 수빈(김동규), 재하, 맹실장에게 차례로 접근하며 목적 달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를 방에 설치해둔 몰래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있던 강빈은 "여러분 잘 보고 계시지요? 여러분은 지금 크리에이터 비니와 크리에이터 G3의 합방을 보고 계십니다"라고 알리는가 하면, 미녀가 슬며시 수빈에게 키스하려고 다가가자 "어머머. 스킨십은 반칙인데요?"라며 생생하게 현장 상황을 중계하는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박민지는 당차고 똑 부러지는 모습 이면, 연기자가 되기 위해 수빈의 최면술을 이용한다든지 개인방송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해 가족들까지 속여가며 몰래 카메라까지 설치하는 등 독특하고 엉뚱한 발상들로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더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채널 A플러스 '진짜 있을 家'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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