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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임성빈이 신다은의 키스신을 목격했다.
임성빈의 수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신다은-임성빈 부부는 현재 교수 겸 추상 화가로 활동 중인 임성빈 아버지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신다은은 시아버지를 보자마자 '아빠!'라고 반갑게 인사하며 시아버지 앞에서도 발랄한 애교를 보였다. 그런 신다은의 모습에 임성빈의 아버지는 시종일관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 또 임성빈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인 임성빈은 뒷전이고 신다은이 무엇을 하든 며느리 편을 드는 '며느리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고.
이를 보고 있던 임성빈은 아버지를 당황하게 만든 폭로를 시작했다. 이에 임성빈의 아버지는 "내가 언제 그랬느냐"며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는데, 과연 아버지를 당황시킨 임성빈의 폭로가 무엇일지 그 뒷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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