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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1박 2일' 김준호-김종민이 얼굴에 스타킹 복면을 장착하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대결 상대로 만난 김준호-김종민은 "잘 만났네~"라는 멤버들의 응원 섞인 환호를 받으며 김형제의 난을 예고했다. 미션 시작과 동시에 서로의 눈치를 살피던 두 사람은 현란한 손기술을 이용, 틈새 공격을 이어갔고 뒤에서 지켜보던 차태현이 "땡겨! 더 땡겨"라며 끊임없이 훈수를 두는 '차코치'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준호-김종민은 스타킹이 벗겨지지 않게 하기 위해 안면근육을 들썩이고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젖히는 꼼수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김준호-김종민의 못생김 폭발 모습에 데프콘은 "비주얼은 공동 금메달이네"라며 박장대소하는 등 망가질대로 망가진 두 사람의 충격 비주얼과 못생김이 촬영장에 핵폭탄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S 2TV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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