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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맡기만 하면 관객수 천만을 찍는 '영화 행사의 달인' 박경림이 '해피투게더3'에서 김윤석-박성웅-조진웅-하정우 등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반전 민낯'을 낱낱이 폭로한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박경림은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배우 박성웅과 하정우의 소녀 감성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경림은 "박성웅-하정우와 문자를 하면 정말 세상 본 적 없는 이모티콘이란 이모티콘은 다 보낸다"며 천기누설급 폭로를 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이모티콘으로 도배된 하정우와의 문자 내용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고 전해져,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의 귀여운 모습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박경림은 영화 행사를 많이 하게 된 비결로 참석한 배우들을 편하게 해주는 것을 꼽으며 "심지어 조진웅은 제 목소리가 엄마의 목소리 같다더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고. 이처럼 영화 행사계에 이어 해투동까지 사로잡은 박경림의 '흥행 보장' 입담은 내일(5일) 밤 방송되는 '해투동:흥행 돌풍 대세녀 특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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