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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시어머니와 첫 만남…한복 입고 '꽃단장'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7-03 23:1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어머니와의 첫 만남을 준비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홍혜걸-여에스더, 정준호-이하정, 함소원-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함소원은 제주도에서 시어머니를 만날 줄비를 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함소원은 "원래는 더 일찍 뵈려고 했는데, 제가 예상 밖에 빨리 임신하면서 비행기를 오래 못타게 되면서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후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제주도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유독 제주도를 좋아하는 시어머니를 위해, 시어머니는 임신한 며느리를 빨리 보기 위해 제주도에서 만남을 갖게 된 것.

진화가 식구들을 마중나간 사이, 함소원은 새색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생애 첫 시댁 식구 맞이' 요리 삼매경에 빠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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