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대100' 먹방요정 이국주, 남친 필수조건 "식성 안 맞으면 못 만나"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7-03 14:1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 '1 대 100' 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가 남자친구의 필수 조건을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정말 마음에 드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식성이 너무 안 맞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하자 이국주는 "헤어진다"며 단호하게 말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국주는 "제가 보여주는 캐릭터가 잘 먹는 거고, 그걸 알고 저를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과감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자타공인 먹방 요정 다운 남성관을 밝혀 100인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개그맨 박준형&박성호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이국주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국주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7월 3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