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저스피드' 김일중 "'철부지 사위' 이미지 때문에 욕 많이 먹어"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8-07-03 11:39


방송인 이상민, 김일중, 유경옥이 3일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열린 히스토리의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 '저스피드'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풀 악셀을 밟아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이다.
'저스피드'는 400m의 직선 코스에서 두 대의 차가 동시에 달려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 스포츠 '드래그 레이스'를 매주 색다른 방식의 경기로 펼친다.
광화문=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7.0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김일중이 "평소 철부지 사위 이미지 때문에 욕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히스토리 채널 예능 '저스피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상민, 김일중, 유경욱, 김기욱, 유다연, 김원기 PD가 참석했고 서유리와 지숙이 진행을 맡았다.

김일중은 "그동안 철부지 사위 이미지 때문에 욕도 많이 받았지만 사실 남편들에게 뒤에서 응원도 많이 받았다. 늘 꿋꿋하게 나의 길을 가게 됐는데 이제 마음 놓고 차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아내는 불편하겠지만 전국의 남편들을 대신에 차 사랑을 펼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풀 악셀을 밟아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스피드 로망을 자극하는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상민, 김일중, 유경옥 등이 출연하고 '더 벙커' 등 인기 자동차 예능을 이끈 김원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늘(3일)부터 매주(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올레 tv 모바일에서 선공개되며 오는 14일 밤 12시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