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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Plu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이 메인 MC인 강호동, 김영철과 함께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 두 MC의 '찰떡 케미' 조합을 선보이며 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오는 7월 11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다.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MC로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 박준형 김지혜 부부, 배순탁 등의 출연진들은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한다. 세대별 다양한 조합에서 오는 재미, 가성비와 감성비 비교, 푸드송 공개까지 성공적인 외식 안내서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에 앞서 '외식하는 날' 티저 영상이 연달아 공개됐다. 맛집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즉석 랩을 선보인 홍윤화와 김민기 커플부터 빵, 휘핑크림, 초콜릿을 한번에 먹는 돈스파이크와 그 모습을 보고 한숨을 내쉬는 돈스파이크의 어머니, 두 딸과 함께 외식에 나선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가 요리와 설거지 해방을 외치며 외식을 예찬하는 모습 등 다양한 장면들이 그려지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