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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자타공인 생활력 만렙, 식샤님의 첫 자취 스토리는 어떨까?
그의 1인 가구 입문에는 같은 기계공학과 동기이자 단무지(단순, 무식, 지저분) 3인방으로 불리는 배병삼(김동영 분), 김진석(병헌 분), 이성주(서벽준 분)의 존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과연 친구 구대영과 함께 어떤 스펙터클한 생활을 해나갈지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모든 것에 어설퍼도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청춘들의 이야기는 올 여름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진한 공감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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