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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제니' 정채연, 입덕을 부르는 꽃미소 4종 세트…첫사랑녀 등극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7-03 08:1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투제니' 정채연의 심쿵 눈맞춤 4종 세트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2부작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극본 이정화, 연출 박진우) 제작진이 정채연의 눈부신 미소와 눈맞춤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정채연은 학창시절 전교생의 첫사랑녀이자 뮤지션이 되고 싶은 걸그룹 연습생 권나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정채연과 일대일로 눈 앞에서 만나고 있는 듯한 심쿵 눈맞춤이 담긴 스틸컷이 남심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사진 속 긴 생머리와 뽀얀 피부의 청순 미모를 뽐내는 정채연은 보기만 해도 따라 웃게 되는 상큼한 꽃미소와 꿀 떨어지는 아이컨텍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발산되는 정채연의 러블리한 매력은 드라마로 고스란히 이어져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만드는 설렘 유발자로 등극할 예정.

극중 십년 만에 재회한 박정민(김성철)과 우정과 사랑의 경계선을 오가는 알콩달콩 밀당 로맨스는 물론, 아이돌로 성공하기 위해 겪는 만년 연습생의 애환을 그려낼 그녀의 다이나믹한 팔색조 연기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급상승하고 있다.

정채연표 비타민 미소는 촬영현장에서도 빛을 발했다. 평소 그룹 활동을 통해 배려가 몸에 밴 정채연은 촬영 내내 밝은 미소로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아 때 이른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청량감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투제니(to.Jenny)'의 한 관계자는 "정채연은 러블리한 외모 뿐만 아니라 시원시원한 성격까지 볼매 배우다. 러블리하기도 때론 코믹하기도한 연기로 화수분 같은 매력을 뿜어낼 정채연과 그녀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낼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투제니(to.Jenny)'는 할 줄 아는 건 노래 밖에 없는 모태솔로 정민이 10년전 짝사랑을 만나 눈 한번 마주쳐 본 적 없는 첫사랑 나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슴 절절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음악과 함께 담아낸 뮤직드라마다.

찌질이판 '원스', 첫사랑 '비긴 어게인'을 예감케 만드는 색다른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는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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