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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농촌 생활에 완벽 적응한 송하윤이 반전 매력을 뿜어댔다.
송하윤은 이날 거침없이 이앙기에 올라타 직접 모심기에 나섰고, 완벽하게 제 역할을 해냈다. 난생 처음 몰아보는 이앙기지만 전혀 긴장하지 않고 "너무 신나! 너무 재밌어!"라고 외치는 등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이를 지켜본 동료 출연진들은 "하윤이가 의외로 깡이 있어"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송하윤의 털털한 매력은 새참 시간에 정점을 찍었다.
또한 1화부터 기대됐던 정형돈과의 투닥케미까지 빛을 발하면서 최고의 재미를 선사했다.
게으름을 피우지도, 예쁘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훔쳤다
한편, 송하윤은 올 하반기 iHQ 계열 채널을 통해 방영될 드라마 '마성의 기쁨'(극본 최지연 / 연출 김가람) 촬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미 크랭크업한 영화 '완벽한 타인'을 통해 스크린에도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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