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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는 와이프' 지성과 한지민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if 로맨스'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쇼핑왕 루이'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상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까지 사랑스럽고 따뜻한 작품을 써온 양희승 작가가 집필한다. 로맨스에 일가견이 있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했고 이름만 들어도 기대 심리를 자극하는 지성과 한지민이 만나 2018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개된 메인 커플 포스터는 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란 하늘 아래 마주 선 지성과 한지민의 달콤한 비주얼은 설렘 지수를 더한다. 고개를 숙인 채 수줍은 미소를 짓는 한지민을 바라보는 지성의 달달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인다. 연인들의 두근거림을 찰나의 미소만으로 섬세하게 풀어낸 지성과 한지민의 극강의 로맨틱 케미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세상 행복한 두 사람의 미소 위로 '너와 내가 가장 빛나던, 처음 그 순간처럼'이라는 카피는 단 한 번의 운명적 if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증폭한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지성과 한지민의 케미는 커플 포스터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찰나의 눈맞춤과 미소로 공기의 흐름마저 바꾸는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는 가히 최고다"라며 "'공감'과 '로망'을 동시에 저격할 두 사람의 특별한 if 로맨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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