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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닮아 영광" 슬리피·조권·강기영 '韓 골키퍼' 닮은꼴 ★ '응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6-28 10:51


사진=조권. 슬리피. 강기영(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슬리피와 조권, 배우 강기영이 러시아 월드컵의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한 한국 골키퍼 조현우와 닮은꼴 스타로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슬리피는 한국과 독일전 경기가 끝난 28일 인스타그램에 "닮아서 영광입니다"라며 "#조현우 #슬리피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글을 적고 한국 골키퍼 조현우의 프로필을 캡쳐해 공개했다.


이날 조현우는 FIFA 선정 독일전 MOM으로 뽑히며 대단한 활약을 인정받았다. 독일의 파상적인 공격을 슈퍼세이브로 막아내며 최전방에서 한국의 실점을 막았다.

조권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분들 최고 !! 갱없는 드라마! #월드컵#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이어 "조현우 선수님 !! 선수님 덕분에 제가 메시지를 엄청 많이 받았어요 저는 응원만 열심히 했는데 저한테 고맙다고 다들..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조권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조현우의 인터뷰 단독샷을 소개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아 닮은꼴을 인증했다.

배우 강기영 또한 조현우 닮은꼴로 관심을 받은 스타다. 그는 이날 독일전 경기 후 어깨동무를 한 태극전사들 방송 캡처를 게재한 뒤 "축알못(축구 알지 못하는)이 감놔라 배놔라 했지만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며 "역시나 조현우 선수 선방. 태극전사 투지를 발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전국민이 하나 돼 바운스 바운스 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고 전했다.


앞서 강기영은 축구선수 조현우와 닮은꼴을 인증하며 "축구 잘 봤다고 연락받았다"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독일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1%의 기적을 보여줬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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