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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팽현숙이 딸 최하나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딸에게 "앞으로 이제 좋은 남자친구 만나서 너도 결혼해서 잘 살아"라고 영상편지를 남기며 응원했다.
이에 최양락은 "죽을죄는 아니지만 그걸 뭐 자랑이라고 큰 소리로 떠들고 있냐?"고 버럭했했지만, 팽현숙은 아랑곳 않고 "남자친구 또 사귈 수 있어 하나야! 파이팅!"이라고 다시 한 번 딸을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큰 딸 최하나 양은 지난해 7월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에서 지난해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하나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부녀가 된 줄 알고 결혼 질문을 하는데 결혼하지 않았다. '내 딸의 남자들'에 함께 출연했던 친구와는 여름에 헤어졌고 10월 29일에 결혼하지 않았다. 방송에서 화제성을 만든 사람일 뿐 결혼 못해 혼인신고서 가지고 미쳐 날 뛰는 그런 개념 없는 여자가 아니다. 오히려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는 일은 비일비재한 일이다. 7월에 헤어졌다. 남들의 이목보다 제 행복이 더 중요하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